[22년 12월 6일 스윙매매일지] 금강공업 / 실패 / 자만심

 

 

최근 연속적인 매매 성공으로 자신감이 붙은 상태였다. 

 

늘 이런 형태였다. 자신감이 붙으면 원래 나의 기준대로 매매를 하다가도 오를거야 라는 자만심이 작동하여 들어가기 위험한 타점에 큰 금액으로 도전하곤 한다. 

 

그렇게 늘 수익을 내어주는 형태의 매매가 이루어졌다.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지금보면 절대 들어가지 않을 자리인데, 25일날 투자금이 들어갔다.

 

나의 매매기준인 가격라인을 돌파한 날이었고,, 그 라인을 지지해준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지금와서 보면 그 어떤 상승의 신호가 없다. 

 

1. 돌파한 직후 하방 압력이 있는 자리.

2. 지지라인은 이미 지속적으로 하방 돌파하고 있음.

3. 고가권에서 나온 슈팅 자리.

 

단순히 돌파하고 지지해준다고 생각하고 들어간 것이다. 

 

참...힘든 것이 주식매매이지만 더 힘든 것은 이렇게 똑같은 실수를 하는 나를 인지하게 되는 날인 듯 하다.